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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소매치기 당할뻔함근데 참교육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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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6

간달프

댓글 0건 조회 1,545회 작성일 2025-02-04 00:07:54

본문

데일리벳 "성인 19+" 메뉴는 데일리벳 맴버들이 게임 중 즐길 수 있는 모든 근심거리를 날려버릴 수 있는 "남자들만의 휴게소" 같은 메뉴입니다.

 

일단 나 태국 패키지 여행감

 

 

 

호텔 근처에 세븐일레븐 있어서 제비집 사러감

 

 

 

 

 

이 근처...........,아니 태국 파타야에는 무슨 세븐일레븐 밖에 없나 싶은 생각으로 편의점에 설렁설렁 감

 

 

 

 

 

태국이 밤에도 길거리에서 뭘 파는등 사람이 꽤 많이 돌아다녔음

 

 

 

 

 

근데 진짜 ㄹㅇ로 갑자기 어떤 또라이가 내 크로스백을 쌔벼서 달아나려함

 

 

 

 

 

난 엎치락뒤치락 하면서 안뺏길려고 계속 당겼는데 문득 보니 이사람 나보다 키는 작은데  팔근육이 장난 아님

 

 

 

 

 

이거 까딱하면 가방도 뺏기고 내 목숨도 뺏기겠다 싶어서 진짜 제압이 목적이 아닌 살상의 목적으로 그사람 명치에 니킥을 꽂았음

 

 

 

 

 

 

 

순간 크억 하더니 그 ___ 도망감

 

그래도 아프긴 했는지 명치 부여잡고,지 가방 떨군지도 모르고 튐

 

 

 

 

 

 

 

주변인들 다 환호하고 난 그 자리에서 소매치기범의 가방을 열어봄

 

 

 

 

 

 

 

근데 거기에 1260바트,34000원,12달러가 있었음

 

 

 

 

 

난 그거 전리품으로 챙김

 

호텔 와서 가족들 잘때 몰래 돈 세봄

 

내일모레 주얼리 가는데 주얼리 딱대

 

 

 

 

 

근데 문득 드는 생각이 여잔데 너무 쎄게 때린게 아닌가 생각이 듦,하지만 그 가방을 뺏기면 내 돈 32만원도 뺏기는거니 그건 상관없어짐

 

 

 

 

 

아무튼 소매치기 참교육 한썰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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