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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벳 "성인 19+" 메뉴는 데일리벳 맴버들이 게임 중 즐길 수 있는 모든 근심거리를 날려버릴 수 있는 "남자들만의 휴게소" 같은 메뉴입니다.
최근 여행 중에 한 업체에 불만 리뷰를 남긴 뒤 겪은 충격적인 대응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감정이 상한 상태에서 리뷰를 작성한 것은 인정하지만, 업체가 유독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단어표현에 대해서는 사과했습니다.
문제는 업주 측에서 갑자기
제 리뷰 댓글에 소설을 쓰기 시작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 일반적으로 선결제 시스템은 크게 2가지로 나눠집니다 >
1. 종업원의 안내에 따라 대기석에서 선결제 후 자리 안내
2. 자리 안내 후 메뉴 선택이 끝난 소비자 순서대로 계산대로 가서 주문 후 결제
이 업체는 2번—대기순서가 아닌, 메뉴 선택이 끝난 순서로 결제하는 방법으로 영업 중입니다.
대기줄에서 미리 메뉴 선택이 끝난 ‘나’는 남자 직원에게 야외석을 안내받았습니다
여자 직원에게 결제 시스템에 대한 안내를 뒤늦게 받은 뒤 바로 계산대 앞으로 갔습니다.계산대 근처에서 “주문할게요” 하니,
아까 그 남자직원이 내 뒤에 있던 커플의 주문을 먼저 받겠다고 하더군요.
(대체 왜? 왜, 임의로 주문 순서를 바꾸는 건데?)
시간이 한정된 여행지였기에, 업체 측의 대응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커플에게 순서를 양보했는데, 그 커플 또한 메뉴 선택이 끝나지 않은 상태라 당황하긴 마찬가지였습니다.
제 주문이 끝날 때까지 커플이 계속 안가고 서있길래 봤더니,
갑작스런 주문에 공기밥 주문을 빼먹고 주문을 했나보더라구요
결국, 커플 주문 → 내 주문 → 커플 재주문 이 되어버렸습니다.
원래 순서대로 내 주문 → 커플 주문이 진행되었으면 감정 상할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합리했던 대응에 음식 맛을 보기도 전에 맛이 반감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숙소에서 내가 직면했던 상황, 내 기분, 응대에 대한 불만을 있는 그대로 비추천 리뷰로 남겼습니다. (욕설 없이)
다음날, 업주 측에서 댓글을 남겼습니다. (실제 내용 발췌)
"이전 리뷰 보니 정상은 아닌 것 같은데... ㅠㅠㅋㅋ 어쨌든 음식은 동시에 나왔는데, 다른 손님에게 피해 주고 거짓말하고 ㅠㅠ 먼저 온 사람 주문 먼저 받았다고 가게에서 그렇게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사람은 또 처음이네 ㅠㅜ 창피한 줄 좀 아세요. 당신 때문에 시끄러워서 나간 손님도 있어요 ㅠㅠ 제발 반!! 성!! (계속된 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 이모티콘)
*개인 경험임, 본인이나 업체 측에 대한 추측, 구체적인 비난, 단정적인 표현, 인신공격 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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