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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벳 "성인 19+" 메뉴는 데일리벳 맴버들이 게임 중 즐길 수 있는 모든 근심거리를 날려버릴 수 있는 "남자들만의 휴게소" 같은 메뉴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
고등학생 동생을 태우고 상가들이 많은 건물에 주차를 했어요
그리고 저는 늘 내릴 때 문 살살 열어라, 옆 차 조심해라, 등등 매번 말하고 조금 내리기 힘들 것 같다면 먼저 내려주고 주차를 해요.
제 차에도 문 콕이 엄청 많고 심지어 세게 박혀서 찌그러져 들어간 자국도 있어서 나라도 조심하자 라는 마음이 크거든요.
어느 날 고등학생 동생을 태우고 상가들이 많은 건물에 주차를 했어요
내릴 때 조심하라고 말하고 공간이 여유가 있는 것을 보고 저는 운전석에서 먼저 내리는 걸 본 후 내리기 위해 안 내리고 보고 있었어요.
동생은 보조석 뒷자리에 앉아있다 내렸구요.
분명 잘 내리고 문도 조금 열었는데
갑자기 옆 차 운전석에서 아주머니가 내리더니 차 박은거 같은데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주차장은 조용했고 저도 시동을 꺼서 아무소리도 안 났는데
되게 큰소리로 쾅 했다며 하시는거예요....
동생은 놀라서 죄송하다고 하고, 저도 일단은 놓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죄송하다고 했어요.
그런데 계속 몸을 찌뿌둥? 한 척 하면서 쾅 소리도 크고 이거 어떡하지~? 하시길래
짜증은 났지만 일단 미안하다는 행동은 하면서 뒷문을 살포시 열어 옆 차 어느 부분에 닿았는지 위치를 체크하고 후레쉬를 켜서 확인했어요
기스는 커녕 반짝반짝하더라구요^^ 그래서 보시면 이 위치인데 지금 기스도 안 나고 괜찮은거 같다 하니까 아닌데 아닌데 하시면서 와서 보시더니 음... 하시고 네 네 가세요 하셔서 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동생 데리고 주차장 나왔어요.
큰 사고거나 문제가 생긴거면 너무나도 당연히 보험 접수 및 보상을 다 해드릴텐데
이게 진짜 박은건지 아닌지도 모르는 상황에다가 이런 걸로 돈 벌 생각에 저러고 있는 걸 보니 진짜 기가 차네요.
다들 진짜 그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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