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1 ad2

자동 로그인


데일리벳 공식 텔레그램 채널

입장시 5천원 지급!

최근게시물

새 댓글

포인트 순위

순위

first

토토피아

10,627,053 P

second

기동기동

9,638,325 P

third

나리나리

8,582,663 P

4

율희아빠

7,543,586 P

5

우아아앙

7,543,153 P

6

빈진호1

7,516,452 P

7

만경

7,056,172 P

8

후라이맨12

6,522,458 P

9

뭣이중환디

6,288,934 P

10

설레는중

6,255,856 P

11

공익인간

5,794,156 P

first

마리오

Lv. 41

first

골드배

Lv. 37

first

토토피아

Lv. 32

4

비투비

Lv. 31

5

타코

Lv. 30

6

방토

Lv. 27

7

오드리

Lv. 25

8

매크로비

Lv. 23

9

금일봉

Lv. 21

10

앨리스

Lv. 21

가사청소 어플 당X의집사로 1500만원치 털린 썰

페이지 정보

LV 21

토토스님

댓글 0건 조회 1,407회 작성일 2024-06-28 17:14:42

본문

데일리벳 "성인 19+" 메뉴는 데일리벳 맴버들이 게임 중 즐길 수 있는 모든 근심거리를 날려버릴 수 있는 "남자들만의 휴게소" 같은 메뉴입니다.

현관 비밀번호 얼마나 자주 바꾸시나요?

집에 도둑이 드는 것은 옛날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범인이 누군지 뻔한데도 증거가 없다며 잡지 못하는 지금 이 상황이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피해를 입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씁니다.

음슴체로 갑니다.


저는 올 해로 결혼한 지 3년차 되는 신혼 부부임

많이 벌고 잘 살지는 못해도 남편이랑 어떻게든 알콩달콩 열심히 살아가는 중임

남편 생일이라 큰 맘 먹고 일본 행 비행기를 끊었음

여행 출발하는 날 설레는 맘에 가방을 뭘 가져갈까 싶어 가방을 보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항상 원래 두었던 자리에 내 가방이 없는 것임 (오후 비행기였음)

내가 정신이 없어 가방을 어디 다른 곳에 두었나 싶었지만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다른 곳에 둔 기억은 없음..

분명 여행 가기 전 주에 사촌 오빠 결혼식이 있어서 가방을 메고 제자리에 걸어 두었던 것이 생각남;;;

남편이 피똥 싸면서 모든 돈으로 결혼기념일 1주년이랑 생일때 준 루이X통 가방과 구X 가방 둘 다 안보이는 것임

갑자기 멘붕이 옴;;;;;;;;;;;;

코딱지 만한 것도 아니고 가방이 없어진다고??? 그것도 집에서???

돌았다 이건 분명 뭔가 잘못됐다 싶어서 심장이 두근두근 뛰기 시작함;;;;;;

남편은 여행을 가려고 연차를 낸 상황이고 나는 가게를 운영해서 런치 출근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음

멘붕이 온 상태로 가방이 없어졌다고 진짜 이상하다고 남편을 흔들어 깨우고 일단 출근을 함
남편이 112에 신고를 해서 경찰들이 집으로 와 조서를 쓰고 상황 설명을 함


여행이 금요일 출발이었고 결혼식은 일요일이었으니 월~목 사이에 가방 두 개가 감쪽같이 사라진 것임..

경찰은 해당 날짜 엘리베이터와 1층 출입구 CCTV를 가져갔고 우리는 착잡한 마음으로 돌이킬 수 없는 여행을 일단 떠났음

가는 비행기에서 집에 또 없어졌을 만한 물건들을 차근차근 떠올려보다가 집에서 잃어버렸다고 생각한 결혼 반지가 생각남

항상 우리는 결혼 반지를 침대 머리 맡 다이에 올려 두곤 해서 단순히 반지는 집 어딘가에 잘 두고 우리가 못 찾고 있겠거니 생각했었는데....
이것도 도둑 맞았구나 깨달음

집에 돌아오자마자 코딱지만 한 집 구석구석을 찾아봄

전 직장에서 근속 5주년 기념으로 금 5돈 황금열쇠를 받았었는 데 케이스는 원래 있던 자리에 그대로 있고, 안에 들어있는 황금열쇠만 쏙 없어져있음;

결혼하면서 남편 어머님께서 주신 다이아 목걸이도 사라짐

우리집은 11층이라 창문으로 집을 털었을리도 없고 도대체 우리집에 어떻게 들어왔을까 생각하다가 정말 가끔씩 평일에 남편과 집을 비운 시간에 이용했던 가사청소 어플이 생각남

어플과 예약 내역을 경찰한테 알려줬고, 경찰은 CCTV 속 용의자로 의심 가는 인물의 동선을 따고 있었음


친절하신 경찰 아저씨가 과학수사대 팀을 집으로 불러주셔서 영화에서 나오는 그 붓으로 살살 하는거랑 적외선 같은거 쏘면 지문 나오는것도 해주고
유전자 검사한다고 우리 칫솔도 가지고 갔는데 개뿔 지문도 안나오고 아무것도 안나옴


그때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던 우리 엄마가 당X에 내 가방이 올라왔다고 링크를 보냄



엥?? 엄마가 보내준 링크로 들어가보니 진짜 뭔가 너무너무너무 수상한거임

이사하면서 가죽 스트랩이랑 전부 잃어버린 것도 이상하고 보통 당근에 가방 판매하는 사람들은 구찌 홀스빗 미니 처럼 가방 이름을 써놓는데 이사람은 마치 이 가방 이름은 모르고 구찌인것만 아는 듯이 글을 올려 놓은 것임

채팅을 걸고 싶었지만 이미 예약중이라 채팅이 안걸림ㅋ

너무너무 수상하고 느낌이 이상해서 경찰한테 이 링크와 캡쳐본을 넘김


첫번째 하이라이트는 이거임

CCTV 속 용의자의 동선을 따고 있던 경찰은 용의자의 집이 화곡동인 것을 알아냈고 당X에 공문을 보내 게시글의 글쓴이 신상을 확보했음

CCTV 속 용의자와 당근마켓 글쓴이가 동일 인물이라는 것임!!!!!!!!!!!

미친 온 몸에 소름이 쫙 돋았고 이제 도둑을 잡을 수 있겠다 싶었음

더 소름 돋는건 경찰이 용의자를 경찰서로 소환해 심문하다가 이 용의자가 우리가 이용했었던 가사청소 어플에서 일을 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냄.....


여기서 두번째 하이라이트

CCTV 속 용의자가 우리가 경찰한테 캡쳐해 준 어플 이용 내역에 있던 사람임.....

용의자는 범행 전에 우리집에 와서 청소를 했었던 것임.....!!!!!!!!!!!!!

결국

우리집에 와서 청소했던 사람 = CCTV속 용의자 = 당X마켓 글쓴이 라는거임....


심증으로나 정황적으로나 이 용의자가 확실한데 우리집에 들어간 증거.. 당근에 올라온 가방이 내 가방이라는 증거가 없어서 이 용의자를 범인으로 특정할 수가 없다고 함

하... 진짜 복장이 터지고 미칠 노릇임ㅠㅠㅠㅠㅠㅠ

이게 말이 되는 상황임????


물론 가사청소 어플 이용하고 현관문 비밀번호 안바꾼 우리 잘못도 큼..

근데 이건 너무하지않음???ㅠㅠㅠㅠㅠ

지금 추가 증거가 나오질 않아서 경찰 조사는 마무리되고 검찰로 넘어간 상황임


이 글이 공론화 되어 더 이상 우리같이 억울하게 피해보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음...

(경찰 아저씨 말로는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접수되었는데 그 역시 증거가 없어 검거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함)

 

 

 

데일리벳 은 먹튀 없는 해외배팅사이트, 토토사이트, 온라인카지노, 슬롯사이트, 꽁머니,

토지노, 성인 웹툰 외 해외축구중계, 라이브스코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먹튀보장 안전 스포츠 토토사이트, 온라인슬롯,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데일리벳"

 

 

데일리벳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판권 소유 (C) 먹튀검증사이트 데일리벳, 해외배팅사이트, 안전 메이저사이트 추천 Named DAILY-B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