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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피 눈물........

LV 21

거부기

0건 1,377회 2024-06-28 17:14:42

데일리벳 "성인 19+" 메뉴는 데일리벳 맴버들이 게임 중 즐길 수 있는 모든 근심거리를 날려버릴 수 있는 "남자들만의 휴게소" 같은 메뉴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홍대에 위치한 뉴욕베이글애비뉴 대표입니다.

AK광명점1층 입점한 뉴욕 베이커리 앤 베이글 카페관련 소비자 권익과 억을한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먼저 저희 뉴욕베이글애비뉴는 저와 제 동생이 직접 상호를 짓고 작년 8월에 오픈한 베이글 전문 카페입니다. 수억원의 투자를 하고 여러 어려움을 감내하면서 좋은 베이글 전문점을 만들고자 분투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분들 또한 모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최근, 인테리어 리뉴얼과 신메뉴 개발을 완료하여 본격적인 마케팅을 준비하는 중에 저희와 똑같은 상호와 메뉴, 음료 사진, 저희 홈페이지 사진이 어떤 한 카페에 의해 무단으로 도용되고 있단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인스타그램, 맘카페,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버젓이 저희를 사칭하고 도용하며 올라온 것을 보고 너무 놀라 상황을 알아보니 저희 뉴욕베이글애비뉴에서 가맹사업을 위해 근무했었던 직원이 퇴사 후 해당 카페를 차렸던 것이었습니다. 해당 카페는 바로 AK광명점 1층에 입점한 ‘뉴욕베이커리 앤 카페’입니다. 해당 카페의 법인명은 ‘(주)에이치엔코’이며, 해당 법인 대표자는 홍대 뉴욕베이글애비뉴에서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근무하였으며, 홍대 뉴욕베이글애비뉴에서 1개월간 베이글 제조법 및 레시피를 교육 받은 자입니다. 교육 당시 해당 레시피를 포함한 영업비밀 보안 준수 등 기밀서약까지 작성한 바 있습니다.

베이커리 경력이 저희 회사에서 배운 약 5개월이 전부인 자가 어떻게 AK광명점에 입점했는지도 의문이 들고, 기밀서약까지 작성하였으면서 기밀을 지키지 않은 것도 모자라 어떻게 저희 상호, 베이글 사진, 음료 사진을 도용하여 홍보하고 운영을 하고있는지 지금도 너무 황당하고 허망하기 그지없습니다.

전화해서 따져물어도 아무말도 못하고 똑같은 상호가 아니라고만 합니다. 마치 저희 카페와 동일한 곳인 것 마냥 저희 상호와 사진을 도용하여 홍보하고, 실제 메뉴부터 음료 사진까지 저희 것을 베낀 것에 대해 어떠한 사과 한마디도 없습니다. AK광명 인스타그램 DM으로 저희의 상호와 사진이 도용되었음을 저희 직원이 얘기했더니 그제서야 일부사진들이 내려갔지만 일부 광고채널에선 저희 것이 여전히 도용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하고 있는 저희 직원들에게 연락해서 본인 회사로 오라고 권유한 사실도 알게되었습니다. 이에 뉴욕베이글애비뉴 주주와 직원들은 법무법인을 통해서 정식적으로 AK측에 ‘뉴욕베이커리 앤 카페‘ 도용 내용과 입점 철회 요구 내용증명도 보냈으며 ’뉴욕베이커리 앤 카페‘측 법인과 대표 상대로 민형사 소송도 곧 진행 예정입니다. 인생을 걸며 어렵게 운영하는 저에게 이런 일이 있을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레시피를 어느정도 카피해서 다른 상호와 본인이 직접 제작한 제품 사진으로 오픈했다면, 비록 기밀서약을 했더라도 기분은 안좋겠지만 이와 같은 방식으로 문제 삼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나 현 내용처럼 이건 단순 기망행위를 휠씬 더 뛰어넘은 심각한 범죄행위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저와 임직원들은 며칠째 잠도 제대로 못자고 저희 딸은 밥도 잘 못먹고 있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배신감에 분통하여 매일 가슴을 칩니다. AK광명점 앞에서 제 몸에 불이라도 붙여서라도 이 사실을 알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 이 억울한 사실을 부디 알아주십시오. 이는 소비자도 기망하는 행위입니다. 도용 증거 사진 일부도 첨부합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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