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벳 "성인 19+" 메뉴는 데일리벳 맴버들이 게임 중 즐길 수 있는 모든 근심거리를 날려버릴 수 있는 "남자들만의 휴게소" 같은 메뉴입니다.
진짜 장사하면서 제일 힘빠질때가 분명 제품 넣는거 봐놓고도 분명히 넣어줬는데도 집에 가서 열어봤더니 안들어있더라 없더라 본인이 실수로 안넣은 것 아니냐... 이런 경우 대부분이 높은 확률로 고객이 분실한 경우나 주변에 나눠주고 기억을 못한다거나 고객의 착오인 경우가 굉장히 허다한 편입니다. 판매하는 입장에서 하루 수많은 고객을 응대하는데 굳이 귀찮고 번거로울 상황을 그것도 딱 한 사람한테만 그럴 필요가, 이유가 없잖습니까. 그런 실랑이를 할 시간에 다른 손님에게 하나를 팔아도 더 팔았지. 참 답답하네요. 싸잡아서 말하긴 그렇지만 특히 어느정도 연령대 있으신 아주머니 분들.. 말자르고 끊고 언성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예전엔 좋은게 좋은거다 생각하고 응대가 좀 번거롭기도 하고 해서 다 무료로, 사비로 다시 챙겨주거나 했는데 이게 각기 다른 사람들이 수십번, 수백번 반복되니(정말 자영업이나 판매직 알바라도 해보신 분들 다 아실겁니다, 1일 2진상 정도는 기본으로 깔고 시작합니다) 정말 제가 호구같고, 솔직히 저런 보상건마다는 적은비용이어도 여러번 모이면 절대 적은 규모가 아닌 돈이 허공에 날아가는데 이젠 표현을 해야겠다싶어서 하면 다른덴 다 해준다, 여태 해줬는데 왜 안되냐 정말 긴 싸움이 될 뿐더러 결국엔 판매자가 지는거죠. 어르신, 아주머니들 정말 막무가내에 갈지마오입니다. 왜들 이러는 걸까요. 잘 찾아보면 꼭 있더라며.. 후에 미안하다고 하면 다인줄 아십니까.. 감정노동까지는 좋습니다. 서비스업이 무슨 전문 심리상담가 인가요. 왜 저희한테서 본인들이 갱생되길 바라십니까 ㅠㅠ 규정대로 원리원칙대로 일하고 싶습니다. 정말 그렇게 해서 제가 손해를 본대도, 그냥 저의 실수뿐이라면 차라리 더욱 달게 받아들여질 것 입니다. 서비스업에서도 융통성과 유도리를 찾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정말 그런 센스와 배려가 있던 과거는 좋았겠지만 그건 이제 옛날입니다. 좋은 시절 다 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서비스 이상의 센스와 무언가를 바라는 고객, 스스로 단골이라 칭하는 고객.. 하루에 한둘?은 무슨, 큰 행사이거나 객수가 엄청날때는 객수의 거의 7~ 80프로가 저런 동일 레퍼토리의 반복이라 Ai가 아닌 저는 화를 안낼래야, 표정이 안굳을래야 안굳을 수가 없어요. 저런 막무가내의 보상이 이루어지니 가랑비에 옷젖듯이 본사도 곯고 점점 적자를 치게 된다는 걸,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걸, 누군가 받으면 누군가는 받지 못하고, 넘쳐날때가 있으면 부족할때는 분명히 온다는 걸 진상들이 좀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푸념할데가 없어 넋두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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