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뚱뚱한 사람이 싫습니다.

왜 싫냐구요?

뚱뚱한 사람은 사회에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죠


첫째. 뚱뚱이들은 이기적이다.

지하철 타다보면 좌석이 1인분 기준으로 되어 있잖아요

나름 사람들의 엉덩이 둘레를 평균으로 측정해서

대략 비슷하게 만들었을겁니다

아마 그랬겠죠

근데 지하철을 타다보면 뚱뚱한 종자들은

의자를 1.5인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1인분으로 규정해놓은

지하철 좌석을 혼자서 두개차지하고 있다는거죠

그것자체가 이 사회에 피해를 주는 행위입니다

사회악이라 볼수있죠

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지하철을 이용할 권리가 있고

자리가 비면 혼자 앉아서 갈수있는 선택권이 있는데

뚱뚱한 사람 때문에 내가 피해를 봐야하나요?

도대체 왜 그래야하죠?


둘째. 뚱뚱한 사람은 자기관리가 안된 열등한 종자다

예로부터 사람을 평가할때 신언서판이라는게 있습니다

그중에 신은 몸을 말하죠

옛 선비들도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수용할한

일정한 기준을 두고 사람을 평가했다는거죠

그런데 돼지가 웬말이냐

이건 기준을 벗어났다는 겁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수있다고

님이 기업체에 채용권한 쥐고 있는데

지 몸뚱아리 하나도 관리못하는 놈한테

좋은 자리를 주겠나여????

지도 관리 못하는 놈이 남을 관리하거나 협조하는 업무를 한다구여? 웃기는 소리죠

즉 뚱뚱한 사람은 높은 확률로 다른것도 기준미달일

확률이 매우 높다


셋째. 뚱뚱한 사람은 냄새가 난다

저는 지금 뚱뚱한 사람을 그냥 싫어한다는게 아니라

첫째와 같이 공리주의의 원칙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내가 누릴수 있는 자유의 최대의 행복

민주사회의 기본이죠.

그런데 돼지가 뭐가 문제냐?

바로 육수로 인한 악취를 풍긴다는겁니다

이런 애들은 그냥 섬같은데 따로 모아서 살게 하면 안되나요?

지들끼리는 면역이 되서 괜찮은데

일반인 기준에서는 매우 고통스럽거든요

일단 남자돼지는 혐오스럽습니다

뱃살부터 혐오스럽고 뱃살 접히는 부분에서

땀이 고여 악취가 납니다 매우 불쾌하죠

여자돼지는 가슴이 접히면서 악취가 나는데

웃긴게 지들은 가슴은 커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거 가슴 아니야 걍 삼겹살이야

접혀서 냄새나는 거야

고로 돼지는 뚱뚱한 살로 악취를 생산해

주변에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혐오합니다.



넷째. 뚱뚱한 사람은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다

지들이 피해를 주고 해악을 끼치면서

스스로 돼지라는거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상종도 하지 말아야할 스레기들이 바로 돼지입니다

사실 살찌는 원리는 간단해요


움직이는 것보다 많이 쳐먹어서 살이 찐다

움직이는 것보다 많이 쳐먹어서 살이 찐다

움직이는 것보다 많이 쳐먹어서 살이 찐다

움직이는 것보다 많이 쳐먹어서 살이 찐다

움직이는 것보다 많이 쳐먹어서 살이 찐다

움직이는 것보다 많이 쳐먹어서 살이 찐다



이해안되면 걍 외우세요.

지가 움직이고 쓰는 에너지보다

많이 쳐먹어서 살이 찌는

즉 자기의 의지로 자기의 배를 불려 변종 몸뚱이를 만들어 놓고

왜 애꿎은 사람에게 피해의식을 가지죠?

누가 쳐먹였나요?

북한을 보세요 북한 주민들 티비나올때

살찐 사람 있어요?

잘먹고 잘사는 김정은이나 살이찌지

못먹는 북한주민들은 살이 안쪄요

근데 잘먹고 잘사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왜 다 돼지가 아니냐?

여기서 바로 '인간'의 기준이 구별됩니다

먹을건 많지만 스스로 절제하는 사람과

욕구하나 조절못해 있는대로 쳐먹어서

김정은 몸매를 만든 사람으로 구별되는거죠

이걸 읽는 사람들은 어느쪽인가요?

명심하세요 BMI 30 주변 인간들은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돼지가 된겁니다

그래놓고 주변탓을 하죠

물만 먹어도 살찐다고요?

ㅈㄲ ㅅㅂ 그러면 아프리카 기아들이 왜 있겠어요



다섯째 뚱뚱한 사람은 미관을 해친다

갓난아기도 잘생기고 예쁜 사람 좋아하고

무섭거나 더럽게 생긴 사람 보면

울음을 터뜨리거나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저 또한 그래요

더불어 사는 세상에 아름다운것만 보고 싶고

좋은 생각만 하며 살고 싶어요

사실 그렇게 살아도 인생 힘들잖아요

근데 뚱뚱한 사람이 돌아다니면

본능적으로 인상이 찌푸려집니다

냄새는 보너스죠

그냥 싫다구요

뭔 이유가 있어요. 걍 인간의 본능이라니까요

남자와 여자가 아름답고 멋진 사람에게 끌리고

그러면서 관계를 맺어 가정을 형성하고

2세를 배출하는 건 오랜 인류의 법칙입니다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자신을 가꾸어야 하죠.

동물의 세계에서 수컷이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다른 동물과 생사결을 벌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런데 돼지들은 이 법칙에서 어긋나 있어요

그냥 그런고민 없이 인스턴트에 쩔은 혀를 가지고

그저 쳐먹을 줄만 아는 열등종자가 바로 돼지인거죠

그런 사람을 싫다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합니까?

돼지는 돼지 자체로 싫어할 이유가 충분하다





한 100가지 정도 쓸수있는데 분량 관계로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