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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벳 "성인 19+" 메뉴는 데일리벳 맴버들이 게임 중 즐길 수 있는 모든 근심거리를 날려버릴 수 있는 "남자들만의 휴게소" 같은 메뉴입니다.
( 반말 주의 ) 나는 1살 연하 동갑 친구가 있는데 워낙 오래 지내서 맨날 놀면 걔네 집에 갔었거든? 그 친구를 쉽게 민지(가명)이라고 부를게 나는 언니가 있어서 집에 자주는 못가기 때문에 민지는 외동이라 맨날 놀면 그 집에서 늦게까지 놀다 갔었어 근데 늦게까지 놀다보면 민지 어머니도 들어오시는데 민지 어머니가 나는 좀 불편했었어 왜냐면 저번에 민지 집에 손님이 오셨는데 그 손님이 이제 가실때가 된거임 그래서 손님분께서는 나가려 하시는데 내가 민지랑 게임중이였어서 얘기하고 있었거든? 근데 민지 엄마가 ( 내이름 ) 인사 제대로 안하나!?!??!! 이러고 ㅈㄴ 소리지르는거임 그래서 안녕히계세요.. 하고 좀 뻘줌해짐 또 걔네집 가면 밥을 차려주시는데 다 먹고 잘먹었습니다~ 이런거 있잖아 우리집은 안하거든? 근데 내가 걔네집 간 초반에는 우리집 습관에 익숙해서 그 말을 안했는데 ㅈㄴ 꼽주면서 예의가 없네 마네 이러는거임 그래서 뭔가 했는데 막 사춘기다 예민하다 이러는거야 난 사춘기 다 지난 나이였는데 그래서 ㅈㄴ 뭐지스러웠음 또 밥먹는데 내가 민지에 비해선 좀 통통한 편이거든? 근데 먹다가 목맥혀서 물마시려는데 밥먹다가 물마시면 살 찐다고 닌 살좀 빼야된다면서 물 못먹게함.. 당황스러웠음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걔네집에 가면 맨날 청소하는데 내가 핸드폰 보고있으면 나보고 핸드폰만 쳐다보지 말고 좀 도우래 근데 걔네집 구조가 좀 자주 바뀌어서 널브러진 물건들 어디다 둬야할지 몰라서 헤메는데 내가 민지한테 물어봐서 할거 함 근데 좀 현타가 왔음 편하게 놀러왔는데 내가 남 집 청소나 하고 있어야 되나.. 이런 느낌? 그뿐만 아니라 빨래도 널라하고 짐 나르라하고 불평불만이 한두가지가 아니였음 근데 민지가 나보고 워터파크를 가자는거? 근데 민지엄마도 갈거아님 근데 난 걔 엄마한테 제대로 빡쳤어서 안간다고 했는데 왜냐고 물어보는거임 그래서 내가 _같다, 개같다, ㅈㄴ 이런 욕들 써가면서 불만을 좀 드러냈는데 민지가 대신 사과하겠대 그냥 그렇구나 하고 민지랑 좀 멀어지려 함 근데 엄마가 며칠 뒤에 날 부르는거야 민지 엄마가 보험 회사 쪽에 일하시는데 엄마가 보험든다고 전화해서 상담했대 근데 민지 엄마가 말한 내용이 민지가 집에서 펑펑 울고있었다는거야 그래서 민지 엄마가 왜 그러냐 했는데 처음에는 디엠 내용 안보여주려 하다가 보여줌 그거를 엄마가 내용을 본거임 그래서 엄마가 좀 충격먹었대 내가 엄마앞에선 좀 순한 이미지였음 그래서 나도 울면서 하소연함 엄마는 거의 가족이라 그런거라 하는데 아무리 거의 가족이라 하더라도 남은 남이잖아 그래서 ㅈㄴ 서럼고 빡침.. 너네는 누가 더 잘못한거 같냐 나 vs 민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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