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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벳 "성인 19+" 메뉴는 데일리벳 맴버들이 게임 중 즐길 수 있는 모든 근심거리를 날려버릴 수 있는 "남자들만의 휴게소" 같은 메뉴입니다.
옷차림으로 사람의 높낮이를 보는건 아니지만 정말 살만큼 살고 벌만큼 벌게 생겼다.
오늘만 해도 초등학생 즈음 되어 보이는 아이가 와플를 만들어서 통째로 가지고 나오면서 먹더라
주변 가게를 아이데리고 구경온 엄마는 작은 봉투에 쿠키인지 케이크인지 한주먹 싸가지고 나와서는 아이뒤를 따라다니며 한개씩 먹인다.
애슐리 밥 가격을 보니 어른은 주말기준 2만원이지만 초딩이나 미취학 아동들은 가격도 저렴하다
무엇보다 유모차 타는 아이들은 돈도 받지 않는데 들어가 있는 동안 충분히 먹어도 남는데 왜 음식을 싸서 나올까???
뷔페는 내가 먹을 만큼 음식 먹고 나오면 그걸로 끝인데 아이들한테 2시간이 짧다고 생각하는건가?
전부 음식 들고 나오는 사람들은 아이엄마가 대부분이다.
대놓고 포장해서 나와서 아이들 뒤 졸졸 따르며 먹이는 짓좀 하지 말자...
아이가 얼마 먹지 못했다? 가만히 앉아있지 않고 천천히 먹는 습관?
그냥 부족하면 집에가서 더 먹이면 되는 문제다.
아이가 들락 날락 하면서 음식 한번 먹고 다시 들어가서 들고나와 또 먹고 가게와서 구경하고 또 들어가서 먹더라...
부모라는 작자는 아이가 음식점 안에서 징징 거리느니 그렇게라도 돌아다니면서 먹는걸 웃으면서 쳐다보고 자기들 음식 먹는 시간 얻었다고 생각하는 건지 아무말 안고 쳐다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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