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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벳 "성인 19+" 메뉴는 데일리벳 맴버들이 게임 중 즐길 수 있는 모든 근심거리를 날려버릴 수 있는 "남자들만의 휴게소" 같은 메뉴입니다.
오늘 늦게까지 스카 갔다가 돌아와서 우리 집 공동현관 비번 누르고 들어갔는데 엘베 타려고 버튼 누르려니까 어떤 젊어보이는 여자애 하나랑 남자애 하나가 비상계단에서 스멀스멀 나오더니만 내 앞에 서서 “왜 따라오세요?”ㅇㅈㄹ을 함 졸라 얼척이없어서 “예?? 이 아파트에 제 집도 있는데요?” 이러니까 옆에 남자가 “나중에 들어오시면 돼잖아요” 또 ㅇㅈㄹ 염병을 함;; 근데 요즘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오늘은 특히 누구 하나가 건들면 터질거같은 정신상태였음 그래서 순간 이성 잃고 “아니 신발 여가 우리 집인데 우짜꼬요?? 문이 하나밖에 없는데 뭐 우짜꼬요?? 예???” 이러니까 옆에 여자가 몇살이길래 말을 그따구로 하냐고 ㅈㄹㅈㄹ을 하길래 내가 역으로 몇살이냐고 물어봤음ㅋㅋ 근데 스무살이래ㅋㅋㅋㅋ 피곤해서 눈치 못챘는데 이미 술 거하게 된거같았음 솔직히 그때라도 무시하고 갔으면 됐는데 진짜 너무 화가나서 니보다 나이 많다 술 됐으면 조용히 집 들어가라니까 또 다시 왜 따라왔냐고 이야기가 빙빙 돌아감 진짜 이대론 안될거같아서 그냥 미친척 하고 ”아니 ㅅ발 여기가 우리 집이라니까??? 나도 집을 들어가야 하는데 내가 뭐 우!!!!짤!!!!꼬!!!!!예!!!!!“ 이러면서 드러누우니까 옆에 있던 남자 조카 나 미친년 보듯이 보면서 옆에 있던 여자 데리고 나감;;
역시 미친년은 미친년 답게 물리쳐야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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